2015. 11. 22. 00:15, Gallery & 일상
CDS 프리미엄
10월 말 한국을 국가부도 위험의 공포 속에 빠트린 주범 중 하나입니다. '신용부도 스와프(Credit Default Swap)'는 기업이나 정부 등이 부도를 내면 투자은행․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대신 채무를 갚아주는 파생상품으로 보험과 거의 성격이 비슷합니다. 이때 금융회사가 받는 수수료를 'CDS프리미엄'이라 부릅니다. CDS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 위험성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건설사 및 금융사 부실 우려 등으로 10월 말 한국 국채의 CDS프리미엄은 7%p까지 치솟으면서 국가부도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때 2%p대까지 내려갔다가 지금은 4%p대로 다시 상승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태국․말레이시아 등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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