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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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외채란 무엇인가?

 

 

 

 

유동외채

 

앞으로 1년 내에 갚아야 할 외채를 말한다. 외채는 돈을 빌릴 때 약속한 상환 시한에 따라 단기외채와 장기외채로 나뉜다. 단기외채는 만기가 1년 미만이고, 장기외채는 만기가 1년 이상이다. 유동외채는 원래 정한 만기와 관계없이 빚을 상환해야 하는 날이 1년 안에 돌아오는 외채를 의미한다. 단기외채와 조만간 갚아야 할 장기외채를 모두 포함한다. 보통 외환보유액이 충분한지를 따질 때 유동외채가 외환보유액의 몇%인지를 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 비율이 10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유동외채 비율은 2007년 말 77.8%에서 지난해 말 96.4%로 높아졌다. 이 때문에 외신들은 한국의 유동외채 비율이 너무 높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정부는 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빌린 달러는 만기가 되면 자동적으로 사라지는 빚이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유동외채 비율은 77%로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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