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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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 일상 (167)
그다지 볼 것 없는 히타카츠항구에서 대마도 시티투어버스 타기

무계획적인 대마도 방문기

 

 

대마도를 가려면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간다. 각종 여행사이트 등에 배 티겟은 쉽게 구할 수 있으나 나 같은 경우 갑작스럽게 가기로 결정한 터라 직접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가서 티켓을 알아 볼 수 밖에 없었다.(각종 여행사 등 예매 사이트에서는 모두 매진 상태로 표시되어 있었다.)

 

 

 

 

 

 

 

주의할 것이 두가지 있는데

 

1)터미널에서는 당일 날 표는 팔지 않고 최소한 출발일 하루 전날 사야 한다.

2)터미널에서 선사 부스에서 직접 사는 것 보다 선사 홈페이지에서 사는게 훨씬 싸다. 그러니까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가면 선사 부스가 쭈욱~있다. 마치 인천공항에 가면 KAL이나 아시아나 부스가 있는 것처럼.

선사 부스에 가서 티켓 예매 가능여부를 물어 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휴대폰으로 선사 홈피에 들어가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선사 부스의 선사 직원들도 그렇게 권유하고 있다. 따라서 겸연쩍어 할 필요도 없다.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는데 거의 1/3수준의 가격이다.

 

 

 

 

초행일 경우는 관광 안내를 받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예약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나같은 경우는 어떻게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덜컥 배에 올라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내리고 보니 막막해 하며 항구 주변을 돌다 아래와 같은 안내 표지판을 발견했다.

 

 

 

 

11시 40분쯤 출발하는 씨티투어 관광버스 타는 곳이다. 히타카츠 항구에 내리면 맞은 편 길건너에 잘 보이게 있다. 예매가 다 차지 않았다면 현금을 내고 타면 된다. 대마도 아니 일본을 갈 때면 반드시 현금(특히 엔화)를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 안되는 곳 많고 단말기 있어도 일정금액 이하는 결제를 안 받는다. 대단한 나라다???

 

참고로 이 가게에서 대마도 명물이라고 하는 카스마키를 팔고 있었는데 대마도 내에 딱 2군데에서 판다고 한다. 이 (선물)가게 앞에는 맥심 등 스틱커피와 전기 물끓이기가 있는데 무료로 타서 먹을 수 있다. 인정상 커피 마시고 가게에 들어가서 카스마키도 하나 샀다. 장사 잘하는 듯...

 

대마도 전체를 본 것은 아니지만 총평을 하자면 조선시대나 그 때 대마도 정벌에 소극적인 이유가 충분한 것 같다. 일단 모두 산이라고 보면 되고 산 사이를 왕복2차선의 협소한 도로가 전부이다. 길거리 돌아 다니는 사람은 죄다 한국인이다.

 

별로 볼 것 없고 낚시꾼들이 많다. 쇼핑 목적으로는 정말 좋은 듯하다. 왕복 5만원 승선권이면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배 안에서 면세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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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일월산 공군부대를 찾아서...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산 가는 길 (공군 제8789부대 가는 길)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산을 다녀 왔네요. 등산 간 것이 아니라 옛날 군 생활 했던 곳이 있어 궁금해서 다녀 왔는데… 20년이 넘은 기억으로 찾아 갔는데 용케 잘 찾았네요.

 

참고로 20년 전에는 일월산 행정구역이 경상북도 봉화군이었는데 지금은 영양군 소속으로 바뀌어 있네요.

 

뭐 가는 방법이야 여럿 있겠지만 일단 저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경상북도 영주시를 거쳐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춘양역까지 일단 갔습니다. 춘양역이 일월산을 가는 기억의 출발점이니까요.저한테는.

 


춘양역 사진입니다. 현대화된 춘양역 사진입니다.




옛모습 기억을 찾기 위해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찾은 춘양역사 전경입니다. 제가 군생활하던 1995년이랑 겹치네요...


<구 춘양역사 전경>


구글링한 사진이므로 혹시 원 사진 주인분이 혹시 보시더라도 이해부탁드리며 위 춘양역 구역사 사진의 출처는 

http://blog.daum.net/ksl1833/15703839 입니다. 



춘양역도 20년 전에는 거의 일제시대 분위기의 역이었는데 어느새 새단장을 하고 새롭게 변해있더군요..낯설게시리.ㅋㅋ

 

춘양역 앞 전경도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여인숙으로 빼곡했는데.. 일제시대 분위기..XX여인숙, OO여인숙 참 많았었는데.. 기억에 남는 이름은 영진여인숙이었던것 같습니다.



<현재의 춘양역 앞>





춘양역에서 출발행서 춘양면내(읍내)를 지나치는데 춘양농협이 눈에 띄더군요.. 아직도 그자리..춘양농협 맞은 편에 춘양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서울 집에 갈 때 춘양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서울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는데 예전에는 오후 1시 차를 타면 동서울 터미널에 밤에 도착했습니다

 

<춘양농협>



하여튼 춘양농협을 뒤로하고 일월산을 찾차 출발.






 임기도 기억이 나네요.춘양면에는 신관사가 있었고 임기에는 구 관사가 있었던것으로. 탄광이 있었다고도 하고....








여기 잠깐 들러 물 한병 사서 마시고. 봉화터널을 지나서


<봉화터널>





영양터널을 지나기 바로전에 일월산 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위 사진 바로 앞에 보이는 터널이 영양터널.










공군 제8789부대가 나온다는 안내판... 계속 올라가다보면 KBS일월산중계소가 나오고 거기서 더 올라가면 부대가 나온다.


<일월산 중계소 앞>





부대촬영은 보안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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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 본 경북 영주 중앙여고 앞 중앙분식집 쫄면


20여년 만에 가본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여고 앞에 있는 중앙분식 집~~~~



그 자리 그대로 아직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군대 있을 때 집에 가거나 주말에 나와서 가끔씩 들러서 먹던 쫄면 맛이 그리워 청주 쪽에 간 김에 아예 경북 영주까지 가서 맛을 보고야 말았다...


맛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졌지만 중앙분식 집 만의 특이한 단무지는 아직도 생생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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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도착 전광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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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假想現實) (VR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假想現實) (VR Virtual Reality)

컴퓨터가 만들어 놓은 인공의 세계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가상현실은 실제와 똑같은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사람의 대응에 따라 서로 다른 다양한 결과를 진행, 실제 위험이나 실수에 따른 나쁜 결과는 피하면서 그 상황에 대한 훈련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의학분야에서는 수술 및 해부를 실제상황처럼 훈련할 수 있으며 항공이나 군사분야에서는 비행조종훈련 시뮬레이션을 실제상황처럼 연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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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로지 (Garbology)

가볼로지 (Garbology)


쓰레기학. garbage(쓰레기)에 학문을 뜻하는 접미사 logy를 붙여 만든 신어. 최근 쓰레기장을 조사해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실태를 알아보는 사회학의 한 수법으로 갑자기 유행하기 시작했다. 원래 garbologist는 쓰레기 수집인부라는 뜻이었으나 최근 도시에서의 위기적인 쓰레기 증가를 반영, ‘쓰레기 연구자의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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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차선제 (可變車線制) (Reversible Lane)

가변차선제 (可變車線制) (Reversible Lane)

교통소통의 원활화, 도로이용자의 편의 등 도로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제도.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교통량에 큰 차이를 보이는 좌우의 차선수를 교통량에 맞게 늘리거나 줄여준다. 신호방식으로는 표지판식(signing), 신호등식(overhead traffic signals), 이동가설물식(movable barriers)의 세 가지가 있으며, 차선은 황색 파선(破線)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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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현상 (假面現象) (IP : Imposter Phenomenon)이란?

가면현상 (假面現象) (IP : Imposter Phenomenon)


imposter사기꾼’ ‘남의 이름을 사칭하는 자를 뜻한다. 회사의 중역이나 의사·변호사 등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지위와 신분에 이르렀으면서도 끊임없이 이것은 나의 참모습이 아니다. 언제 가면이 벗겨질지 모른다등의 망상으로 괴로워하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에서 출판된 같은 이름의 책(폴린 클라인스 지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출세한 사람의 70% 정도가 이와 같은 불안(IP)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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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기업(假想企業) (VirtualCorperation)

가상기업(假想企業) (VirtualCorperation)


독립적인 기업들, 즉 생산업체 공급업체 디자인업체 유통업체 심지어 경쟁관계에 있는 업체들이 전략적 제휴나 합작관계를 통해 형성하는 기업 네트워크로서 특정목적을 달성한 후 해체되는 한시적인 기업형태를 말한다. 비용과 핵심기술을 공유하는 등 각 기업의 장점을 접합해 이의 상승효과를 도모함으로써 단일기업으로서는 얻을 수 없는 최고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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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광고 (Virtual advertising)

가상광고 (Virtual advertising)


영상물 스캐닝(scanning), 객체인식(object recognition), 디지털 합성(digital occlusion) 기술을 결합시켜 로고, 브랜드, 실제 제품 등과 같은 광고주의 영상 이미지를 방송이 되는 시점에 실시간으로 혹은 제작시점에 인위적으로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 광고 이미지를 프로그램과 별도로 준비해 실제 방송이 진행되거나 프로그램 제작과정에서 자연스런 위치에 인위적인 느낌을 주지 않도록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 광고 이미지는 제작되거나 중계되는 장소에는 실제 존재하지 않으며 시청자에게만 중계장소나 프로그램 진행장소에 있는 것으로 보이게 된다. 이미지는 배너 형태와 같은 평면이나 3차원적인 상징물로도 가능하고, 반투명이나 불투명한 이미지로 화면상의 어디에나 기술적으로 삽입할 수 있다. 예를들어 스포츠 중계방송중 가상광고가 삽입되는 경우, 실제 경기장에 있는 관중은 그 메시지를 보지 못하지만 그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은 그 메시지가 경기장에 위치한 것으로 보게 된다. 또한 메시지는 경기장의 관중석에는 불투명하게, 경기장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는 데 방해되지 않도록 반투명하게 삽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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