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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 일상 (167)
일본에 있는 발해유적 : 홍려정비

713년 당나라 조정이 발해왕을 발해군왕 으로 책봉한 사실을 기록한 비석으로  애초 발해 영토에 세워져 있었다. 러일전쟁때 뤼순을 점령한 일본군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돼 1908년에 일본 왕궁의 정원에 새 터를 잡았다.


홍려정비란 높이 1.8m, 폭 3m의 비석으로 713년 당나라 조정이 발해왕을 '발해군왕(渤海郡王)'으로 책봉한 사실을 기

록했으며 당시 발해의 영토였던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뤼순시(旅順市)에 세워져 있었다. 이 비석에는 총 29글자가 새

겨져 있었는데 그 비문은 다음과 같다.


"칙지절선로말갈사(勅持節宣勞靺鞨使)


홍려경최흔정량구영위(鴻卿崔井兩口永爲) 


기험개원이년오월십팔일(記驗開元二年五月十八日)


‘칙지절선로말갈사 홍려경'이라는 직함을 가진 당나라의 관리 최흔이 713년 발해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그 이듬해인 

개원 2년(714년) 귀국하던 중 오늘날 뤼순의 황금산 기슭에 두 개의 우물을 파고,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비석을 세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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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지진대 어디에 있을까?

불의 고리라고 불리우는 이 지진대는 칠레 앞 해안에서 미국 알래스카에 이르는 아메리카 대륙 서안과 태평양 건너 일본-동남아시아 - 태평양 섬을 연갈하는 고리 모양이다. 이 지진대는 지각을 구성하는 여러 판 가운에 가장 큰 태평양 판의 가장 자리에 위치에 있다. 그래서 이곳에선 지진과 화산활동이 쉼없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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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아시나요?

이 회의는 의장을 포함해 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되고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이 승인하게 되어 있다. 임기는 14년이고 이사들 가운데 대통령은 의장과 부의장을 임명하는데 각각  4년의 임기이다. 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중요한 정책권한은 독립적으로 행사하기에 이 회의의  의장을 세계 경제 대통령이라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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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이론 (理論) (Gaia Theory)


가이아 이론 (理論) (Gaia Theory)



영국 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이 1978지구상의 생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이란 책을 통해 주장한 가설. 가이아(Gaia)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으로 지구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러브록이 말하는 가이아란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대기권 대양 토양까지를 포함하는 하나의 범지구적 실체다. 가이아 이론은 지구를 생물과 무생물이 상호작용하는 생명체로 보면서 지구가 생물에 의해 조절되는 하나의 유기체임을 강조한다. 이 이론은 하나의 가설에 지나지 않지만 지구온난화 현상 등 최근의 지구환경 문제와 관련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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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 실록은 조선시대 왕들의 행적을 편년체(역사적 사실을 일어난 순서대로 기술하는 방식) 으로 정리하였다. 20세기 초까지 태백산. 정족산, 적상산, 오대산 4곳에 보관해 왔었다. 조선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왕이 재위했던 472년의 역사를 기록한 한국의 대표적 문화재다.

1997년 훈민정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 그 중 1913년 조선 초대 총독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일본으로 반출했던 이 사고본의 실록이 이번에 돌아오게 되었다. 사고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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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젤형 기업(Gazelles Company)을 아시나요?

가젤형 기업(Gazelles Company)

 

매출 성장률이 3년 연속 평균 20% 이상을 기록한 강소기업을 의미함.

 

가젤형 기업 따라잡기

빠른 성장과 높은 순고용 증가율이 `빨리 달리면서 높은 점프력을 갖고 있는` 영양류의 일종인 가젤과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슈퍼 가젤형 기업은 가젤형 기업 중에서도 매출 1000억 원 이상 기업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4만개의 벤처기업이 200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벤처기업의 경우 매출 1억 원당 1명의 고용이 창출된다고 할 때, 2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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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포비아(Sinophobia)를 아시나요?




사이노포비아(Sinophobia)

 

미국 내에 일고 있는 중국공포증을 칭하는 단어. Sino는 중국을 의미.

 

사이노포비아 따라잡기

미국 내에서 '신 황화론(백인종이 황인종에게 가지는 피해의식)의 대상이 일본에서 중국으로 바뀌고 있다. 영국 셰필드대학과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펴낸 부()의 지도(worldmapper.org)를 보면 국내총생산(GDP)대비의 구매력평가 기준이 영토에 대입되어 표시되어있다. 2015년 예상 지도에선 중국이 미국보다 큰 나라가 된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 GDP점유율은 19802.2%에서 201416.2%(15331억 달러)로 높아질 전망이다.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24.6%에서 18.7%(174194억 달러)로 떨어진다.

 

과거 일본이 한창 잘 나가던 시절, 1989년 일본 소니사가 미국의 컬럼비아영화사를 샀다. 미국은 '2의 진주만 공습'이라며 경악했다. 미국의 문화부터 사들이며, 대일 감정을 조금씩 희석시키겠다는 의도였다. 하지만, 중국은 중화사상을 중심으로 감정의 희석은 아랑곳 없이 전면전을 선포하며, 미국의 중요기간산업들을 강력하게 공격하고 있다. PC업체 롄샹은 IBM의 컴퓨터 부문을 샀다. 가전업체 하이얼은 미국의 메이택을 노렸었다. 최근엔 중국해양석유공사가 미국 9위의 석유기업 유노칼을 사려다 불발로 끝났다. 앞뒤 안 재는 중국발 바이 아메리카에 미국인들이 공포를 느낄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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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마 [plasma] , 플라즈마

지구상에는 얼마전까지 고체·액체·기체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기체인데 전기를 띠고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것은 물질이 네 번째 상태라고도 한다형광등과 네온사인 속의 기제, 오로라 등도 이것에 포함된다. 인공으로 만든 것은 PDP TV, 폐기물 소각, 형광등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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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Australia,Brazil,China) 에이비씨, 호주,브라질,중국

ABC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성장에 대한 확신으로 잇단 금리인상을 통해 출구전략을 펼치고 있는 호주(Austrailia),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로 최소 7년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브라질(Brazil), 전세계 기업들을 사냥 중인 중국(China)의 앞 글자를 따 만들었다. 즉 글로벌 금융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있는 성장 유력 국가들을 칭하는 것.

 

ABC 따라잡기

A(호주): 3개월 연속 금리 인상을 한 호주는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선진국 중 가장 먼저 출구전략을 개시하고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대표적 나라로 꼽힌다. 호주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연속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각국이 출구전략을 섣불리 감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 움직임이 더욱 뚜렷하다. 또 내년 실업률 전망치도 지난 5월 전망치 8.25%에서 6.75%로 크게 떨어졌다. 호주가 이처럼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도유망한 발걸음을 하는 이유는 아시아 시장 덕분이다. 자원이 많이 필요한 아시아 시장들은 성장세에 들어서며 풍부한 자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 호주는 세계의 엔진으로 떠오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 철광석 석탄 천연가스 등 원자재 공급원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세계적 철강업체인 포스코도 국내 철광석 수요의 65%를 수입해 호주에서 국빈대우를 받을 정도라고.

 

B(브라질):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등 주요 기관은 브라질이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로 최소한 7년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각국이 경기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브라질은 탄탄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1월 발표한 경제전망보고서에서도 브라질은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0.8%에서 0%, 내년 전망치는 4%에서 4.8%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호황을 구가하는 데는 정치적 리더십이 큰 몫을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20111월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예정인 룰라 대통령은 재임기간이 1년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레임덕 현상은커녕 오히려 최근 지지율이 80%가 넘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C(중국): 중국이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G2`시대를 개막했다. 중국은 외국 제품 사들이기는 물론 막대한 외환으로 전 세계 기업 사냥도 가속하고 있다. 경영위기로 파산한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GM의 브랜드 허머가 중국의 텅중(騰中)중공업으로 이미 넘어갔다. , OZ미네랄스 등 호주 철광석촵석탄 등 자원업체들과 아프리카 유전 등도 이미 중국 기업의 수중에 떨어진 곳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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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혁명 2.0





생산성 혁명 2.0

 

기존의 하드웨어적 생산성 혁명을 업그레이드하여, 생산 현장과 경영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소통을 통한 협업 등 소프트웨어적 수단으로 경영 전반을 재창조하려는 활동을 총칭.

 

생산성 혁명 2.0 따라잡기

납품 단가 인하 등 전통적인 원가 절감 방식과 양적인 투자 확대 등 하드웨어적으로 생산성 혁신을 추구해온 기업들이 최근 한계에 부딪히자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논의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거대한 변화는 아니지만 작은 아이디어들을 생산현장에 적용한다. , 상식을 깬 역발상과 열린 사고, 스마트한 작업환경 조성 등 기업현장의 소프트웨어를 변화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자는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을 의미한다.

 

2000년 창업한 마크로밀이라는 일본 리서치 기업은 일본 리서치 시장에서 단숨에 3위로 올라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마케팅 리서치는 대면촵전화 조사가 필수라는 상식을 깼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인 `AIRs`를 통해 모든 마케팅 조사를 인터넷으로 실시해 1~4주가 걸리던 마케팅 리서치를 24시간으로 단축했다. 창업 4년 만인 2004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국내에서도 LG전자 제일기획 베인&컴퍼니 등 굴지의 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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